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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ip

○ 리솜 포레스트 제천. 해브나인 온천, 포레스트 숙박기! 그리고 제천 맛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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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포레스트 제천! 

 

이번 12월에는 오빠랑 나랑 간만에 데이트겸 여행차 리솜포레스트 제천에 온천을 하러 가기로 했당! 

리솜은 보니깐 호반 꺼더라구!? 몰랐는데 이렇게 멋진 리조트를 갖고 있었단말야..?

 

리솜포레스트는 온천이 있는 메인 건물 쪽에 위치한 타워형 콘도 레스트리와 

용평 버치힐과 같은 독채형 별장 포레스트로 나뉘어져 있다. 

 

우리는 포레스트 s30 으로 예약 성공! 

온돌방 1개, 그리고 침대방 1개, 야외태라스, 거실 요롷게.. 

실내에서 취사는 되지 않는다. 

 

 


 

 

길 잘못 빠져가지고 길 돌아가는데 

그림 좀 보소 너무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리가야된다고 해서 빠졌다가 요래 되버림..

오빠 미안합니다.. 

 

 

 

한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리솜포레스트 제천

 

생각보다 가까워서 좀 다행이었다. 

마치 골프장을 올라가는 듯 한 이 입구 떨린다. 

 

 

 

드디어 도착한 포레스트! 

 

포레스트 클럽이라고 써진 곳이 주차장이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바로 해브나인 온천으로 갈 수도 있고 

체크인 하는 로비로 갈 수도 있다. 

 

우린 해브나인으로 바로 직행

 

 

전체적으로 품위있는 인테리어

 

이것이 해브나인 요금입니다. 

사이트 가면 다 나옴. 

 

우리는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매했고, 

3만원 중반대에 구매했다. 

 

 

 

요로코롬 열쇠하나를 부여받으면

그 숫자로 신발장, 락카까지 같은 번호로 사용하면 된다

 

어찌저찌 후다닥 수영복 챙겨다가

샤워실에서 샤워한번하고 수영복 갈아입고 입장! 

 

 

 

wooooooooooooooooow

 

호앗 너무 따듯해 

진짜 넘넘 행보카다... 

근데 뭔가 미지근과 따듯 사이 어느곳이라 약간 아숩?!

 

그래도 따닷한 물에 들어가니깐 진짜 너무좋다. 

 

바데풀 수압 아주 쎄고 좋고요

 

너무 쎄서 아픈 것도 있고

미친거 아닌가 싶을만큼 보글대서 눈코입에 물 다들어가는 것도 있고 복불복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만 수영복 복장이네..?

나 너무 노출 심하네 심지어 원피스에 끈만 달린건데요.. 

비키니 아닌데요

 

금요일 아침 10시 입장하니

거의 대부분 가족 단위 손님들이고

모두 검정색 긴팔 긴다리 레깅스 + 자켓 까지 입고계셔서

나 너무 부끄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추웠지만, 용기내서 야외로 나가보는걸로

했는데 너무 추어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비치타월 5천원 주고 빌려와줌 사랑해

 

 

 

핑크색 다대기가 풀려있는 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밖 공기가 엄청 추운데, 온수풀에 들어가니깐 

진짜 행복함이 극대화!!! 

 

 

 

금요일 10시 기준 사진입니당.. 

 

사람들 생각보다 없어서 한산했고, 

다음날 (토)에 방문한 친구는 거의 뭐 오션월드였다고 합니다...

 

저 곳은 그냥 수영장 같은 곳이라 천천히 가보도록 했다. 

 

요 해브나인에 포토스팟인 야외 스톤 자쿠지가 4곳이 있는데

평소 주말에는 거기 줄서서 기다린다고.. 

인당 10분씩 밖에 이용을 못하고. 

 

우리도 갔는데 줄은 없었고 사용하고 계시길래

옆에 있는 푸른다대기가 풀려있는 온수풀에서 몸을 담궜다. 

 

 

 

요기서 보글보글 하다가, 

바로 앞 스톤 자쿠지에 자리나서 우다다 달려가기

 

 

 

요기가 바로 주말에 줄서서 10분씩 들어간다는 그 자쿠지!? 

 

자쿠지는 딱 2명만 들어갈 수 있고 산 바깥쪽 경치를 보면서 즐길 수 있게 되었따.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뭔가 낭만적.. 

 

 

 

요로코롬 사진 찍는 스팟인거라.. 

리솜포레스트 대표 사진 찾아보면 요기만 나올듯! 

 

어떤 분은 자켓 갑자기 벗더니

비키니 입고 인증샷을 찍던데 나 왜 그생각 못했죠 

수영장 = 수영복! 

^^ .... 

 

추우니까 자켓, 사진찍어야하니까 안에 비키니!

이런거 왜 생각 못해.. ? 

 

 

 

급 배고파져서 식당으로 들어왔다. 

넘 배고파서 막 메뉴를 보는데 

 

왜 라면이 없어여..?

컵라면 5천원이라도 먹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다 컵라면 없어서.. 

하지만 국물이 뜨근한게 떙기는 나로서는 곰탕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곰탕으로 가

 

 

 

여기요..

여기 곰탕 안나왔는데요 ;;;;;;;;;;;;;;;;;;;; 

 

배고프니 맛있다. 

 

재대로된 곰탕 그런거 생각하면 안되지만 되게 맛있게 먹었어

 

 

 

다시 바데풀 가서 수압 마사지도 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도 많이 찍고

 

개헤엄 경연대회도 열렸었다. 

 

 

 

야외 풀장에 ㄱ ㅏ서 인생샷도 찍고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진찍고 놀기 너무 좋았다

여기서 개해엄 엄청 했는데 진짜 수영은 개해엄이 진짜 칼로리소모 짱 ^^ 

 

 

 

폭포수도 맞고 아주그냥 정신채릿

이렇게 놀다보니까 또 금방 입이 심심.. 

 

카페로 가서 커피한잔 하기로 했다. 

 

 

 

어마마마맛? 카페가 물이네! 

의자도 물이고 다리 있는데도 물이고! 

 

 

 

앉아있으면 이렇게 물이 자박자박해.. 

 

 

 

뜨건 아메 주문했는데

회오리감자가 딸려오는 매직.. 

 

오빠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오리감자 부끄러워서 못사먹는 템중 하나였는데

여기와서 뿌셔본다. 

 

뿌링클 소스 더 부어주셨으면 좋았을걸 

그래도 맛있어... 

 

그렇게 더 열심히 놀다가

 

오전 10시 - 오후 3시 

총 5시간을 놀다가 나왔다!

 

물론 사우나도 한 30분 정도 즐김 : ) 

 

 


 

 

리솜 포레스트 체크인 하러~ 

와.. 뭔가 물놀이 오랜만에 하니까 너무 피곤하다. 

 

리솜포레스트의 포레스트동으로 가려면 

3시에 카트를 타고 올라가야한다고 하다. 

 

거기는 산책로로 관리되기 떄문에 차량이 올라갈 수 없다. 

그런건 진짜 과감한 선택이고 훌륭한 것 같다 

불편하지만, 그만큼 멋진 자연을 즐길 수 있지

 

 

 

로비에는 이렇게 선데이브리즈라는 큰 까페도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커피나 한잔 하자! 하고 약속했당 히히 

 

 

 

리조트의 지도. 

 

우리는 카트를 타고 이동할 예정이고, 별똥카페라는 곳 바로 옆 집으로 배정되었다. 

일부러 조금 먼 곳으로 ! 그래야 뭔가 경치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리조트 주변으로도 크게 둘래길 처럼 산행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다 

 

 

 

웰컴센터에 가서 시간에 맞게 카트를 예약하고 

 카트를 배정받아 이동하면 되어서 그리하였다. 

 

접수해두고, 우리는 편의점으로 가서 먹을 것을 좀 사오기로! 

아무래도 한번 올라가면 왔다갔다 편히 하기 어려우니깐 미리 사가는게 최고! 

편도로 이용하는 카트 요금은 3,000원이다. 

 

 

 

멋진 건물! 

 

씨유가 생각보다 넓어서 엄청 쾌적하고 재밌는 물건들도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과자랑 라면이랑 이것저것 사오기! 

물도 2리터 짜리 2개 샀는데 결국 숙소에 있는 생수 4개로 충분했었따. 

 

 

 

가자가자 가자구

 

 

 

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야호오오

 

왠지 골프장으로 가야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

진짜 너무 멋진 포레스트! 

이쁘다 이뻐..

 

카트타고 올라가는 꼬불꼬불 사잇길도 너무 평온하고 멋지고

중간중간에 조경도 멋지고..! 

소나무들도 진짜 운치있고 좋았다. 

 

이쁘기는 버치힐 보다 이쁜거 같아

 

 


 

우리는 2층을 배정받았다. 

한번 싹 둘러보기~

 

 

 

입구로 들어가면 온돌바닥에 따닥하게 난방이 풀로 때워져있다. 

너무 기분 좋음! 

 

 

 

깔끔한 샤워실

그러나 어매니티는 따로 없다. 

 

칫솔 치약 이런거 안가져오신 분은, 바로 옆 별똥카페에서 따로 판매하니 참고하기! 

 

 

 

요기는 황토장판의 온돌방! 

장 안에 열면 이불로 꽉 차있다 💛

 

우리는 이불하나 꺼내다가 거실쇼파에서 따닷하게 덥고 있었음. 

 

 

 

중정...? 이라하기엔 너무 틈이지만

이렇게 중정이 보이는 창문도 있고요.. 

 

옆집에서 살짝 보이는 것 같아서 우리는 내려버렸다.

 

 

 

아늘한 침실! 

 

바스락거리는 호텔 배딩이라 좋았습니다만..

베게가 너무 높은 편.

 

오빠는 편히 잠을 못이루다가 저 쪼끄만한 장식배개 배고 잤다.. 

나에게도 너무 높긴 했다. 

 

 

 

약간 올드함이 있지만, 옷장과 화장대도 있어서 

나갈 준비할 떄 간편하고 동선도 좋았음.

 

 

 

요로코롬 바로 옆에 큰 창이 있어서 테라스도 볼 수 있당!

아침에 햇살 들어올 때 넘 좋을 거 같앙!!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잘 되어있어서 여름에나 좋갰다. 

겨울에는 넘 추워서 집안에 있으면 밖에 나갈 생각을 안하니까 ㅜ... 

 

 

 

작지만 층고가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샹들리에와 대들보? 떄문에 산장 느낌이 물씬이다. 

 

너무너무 좋아 이런컨셉 좋항! 

 

 

 

그리고 거실에는 이렇게 한켠에 개수대와 전자랜지, 포트, 냉장고가 있다!

미니 냉장고 위에 컵라면 과일 이런거 올려두면 아주 딱임! 

 

아쉽지만 취사는 안됩니다요

 

 

 

티비 아래 저렇게 장작과 벽난로 장식도 있다

ㅋㅋㅋ 벽난로 켜면 은은하게 불도 들어오고 좋음!

 

 

 

밖에 날씨가 은은하게 좋기도 하고 해서, 

우리는 살랑살랑 산책길을 걸어내려가서 저녁먹으로 가기로 했다. 

 

저녁은 내부 식당은 비싸고 별로라 밖에 있는 밥집으로 갈꺼! 

 

 

 

우리는 둘러가야하는 아스팔트길이 아닌 

빠른 지름길인 산길을 통해서 내려가기로 했다! 

 

 

 

일본이 일제강점기에 소나무 밑둥에 v 자모양으로 상처를 내고 철판을 끼워 송진을 수탈하고 

소나무 뿌리까지 캐서 기름을 짜고 연료로 썼다는 내용.. 

 

어쩐지 우리끼리 산책하는 도중에, 소나무 밑둥에 엄청 크게 상처들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그 상처였구나.. 

 

참 너무하네 진짜 동식물까지 괴롭혔네 아주

진짜 잔인한 종족이다. 

 

 

 

숲길이 정말 이뻤지만, 

눈이 아직 남아있어서 내려갈 때 조금 위험하기는 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나무를 밟고 총총총 

 

 


 

그리고 도착한 

제천 열두달밥상! 

 

우리는 곤드레정식2인분, 메밀전을 주문했당

 

 

 

여기정말 맛집이네..

주인이 친절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 하나로 승부했다

 

된장찌개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된장 한독 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한 건 리뷰를 따로 썼음! 

 

2024.01.14 - [● Yammy] - ○ 제천 리솜 포레스트 맛집! 열두달밥상🍚 강추강추! 된장도 사옴.

 

○ 제천 리솜 포레스트 맛집! 열두달밥상🍚 강추강추! 된장도 사옴.

리솜 포레스트에서 1박 중! 저녁은 우리 나가서 먹쟈! 하고 미리 찾아둔 식당 열두달밥상을 방문했다. 열두달밥상 오전 10시 ~ 저녁 9시 (브레이크타임 3시 ~ 5시) 화요일 정기휴무 043-643-0888 충북

firehamster.tistory.com

 

 

요로코롬 귀여운 고양이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 가요.. 

 


 

 

 

우리는 올라갈 때에는 카트를 타고 (편도 쿠폰 하나 체크인때 받음) 올라갔다. 

 

밤새 넷플릭스랑 간단하게 맥주도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늦게까지 놀다자려고 했으나, 물놀이를 해서 그런지 급 피곤해짐

도날드트럼프 다큐 흥미진진하게 보다가는 막 갑자기 꾸벅꾸벅 졸더니 미친듯이 잠이 와서

9시에 누웠다.. 

 

역대급 여행인 듯.. ㄷㄷㄷㄷ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한테 미안했는데 오빠도 일찍 누었다 둘디 피곤피곤

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오빠는 베게가 너무 높아서 잠을 설쳤지.. 

 

 


 

상쾌한 다음날 아침

왜냐 9시에 잤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일찍 잤으니 나가서 해뜨는 거 볼 겸 산책하자! 해서 일곱시 반에 나왔다. 

 

 

 

아스팔트 도로를 쫑쫑쫑 걷다가,

해뜨는 걸 보기위해 높은 지대로 향했다. 

 

그러다 둘레길 (산길) 로 빠지는 오솔길이 나와서 그곳으로 올랐다. 

팻말과 길안내가 잘 되어있어 무섭거나 길을 잃지는 않았다. 

 

다만, 길이 얼어있어서 넘어지지 않도록 엄청 조심하면서 올라감! 

 

 

 

숲속으로 들어온 이 기분! 

 

다만 해뜨는걸 볼라니까, 리솜포레스트 주변이 다 산으로 둘러쌓여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뜨는 시간이 약간 무색한데..?

 

산 위로 해 뜰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어서, 우리는 산속만 즐기다가 내려오기로 했다. 

 

숲을 즐기는 동안 딱다구리도 발견하고 

아주 쪼끄만한 뱁새 사이즈 새도 발견했는데 

둘다 딱딱거리면서 나무를 쪼더라

딱딱딱! 소리가 나던데 둘다 딱따구리인가? 

 

아무튼 딱다구리 소리만 들었지, 직접 가까이서 본거 너무 처음인데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따구리고 20분 정도 수다떤듯

 

귀여운 청솔모도 보고

움직임이 너무 프로다워서 멋이썼다

 

 

 

넘어지지 않게 조심히 내려가자고! 

히히힛

 

 

 

그렇게 산책길을 살랑살랑 돌고

우리는 별똥카페에 들러서 커피 한잔씩 했다. 

 

별똥카페에 가면 맥주도 팔고, 치약칫솔도 팔고, 온갖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지 아랫쪽까지 내려가지 않고도 간단한 것들은 구매할 수 있다. 

 

그렇게 10시 반 카트 예약하고 11시에 체크아웃!

 

그리고 겁나 진지하게 오빠가 어제 그집가서 된장 사가자 해서 

쾌재를 부르며 (나도 사실 사고싶었거든) 열두달 밥상으로 이동했다 흐흐 

 

 


 

 

 

아니 난 고양이 한번이라도 만질 수 있으려나 하고 신났는데

왜없어.. 냥이 어디갔어.. 

 

 

 

요 장독대에서 3년 이상 묵혀있는 된장이라고 한다. 

너무너무 맛이썼던 된장... 

 

내일 된장 맛있게 끓여봐야지! 

2kg에 45,000원! 

 

 


 

이상 리솜포레스트 후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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