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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ior Diary/○ Interior project!

○ 온라인 집들이🤍 34평형 신혼부부 인테리어 #1. 현관, 공용화장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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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1 - [● Interior Diary/○ Interior project!] - ○ 인테리어 #24. 긴 여정의 마지막 단계, 마감 미팅📑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 인테리어 #24. 긴 여정의 마지막 단계, 마감 미팅📑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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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결혼식을 다음 달로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 커플입니다. 

저희 신혼집 온라인 집들이에 초대합니다 🤗🤍

 

 

 . 시공 업체 : 아크에이트디자인

 . 공사 평형 : 34평형 (방3, 화장실2 / 4 베이 / 남동향 / 2014년) 

 . 공사 기간 : 2023. 7. 31 ~ 2023. 8. 24 (Working day 18일)

 . 시공 범위 : 베란다, 안방과 작은방 기본 붙박이 제외 모든 범위

 . 가족구성원 : 신혼부부, 2명 

 

 

온라인 집들이 사진은 모든 가전과 큰 가구만 들어온 상태입니다. 

요즘 들어 소소하게 꾸며내고 있으니 내용은 차차 업데이트 하는걸루.

 

 


 

  현  관  

깔끔한 화이트,  전신거울을 두어 답답하지 않은 맞이공간

 

 

유로세라믹 1200*600 타일

 

집에 들어왔을 때  따듯한 느낌을 받았으면 하는 남편 의견을 반영해서

밝은 베이지톤의 타일을 선택했어요. 

 

 1200*600 각 사이즈 타일을 사용해서 줄눈이 최소한으로 시공된 점도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줄눈이 많으면 신발에 의한 오염도 쉬우니 관리도 수월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어짜피 타일 자체가 밝으니 청소는 자주 해줘야합니다. 😊

 

한 켠에는 전신거울을 천장까지 맞추어 답답하지 않고 확 트인 느낌을 주되

외출 전 옷 매무새도 체크 할 수 있도록 했어요.

저희집 셀카존입니다. 

 

 높이가 낮은 작은 선반도 만들어 저희만의 액자나 소품을 둘 수 있도록 작은 전시공간을 두었습니다. 

조명은 모션을 감지하여 집안에 들어오면 신발장과 선반 하부 간접등이 켜지도록 되어있어요.

 

 


 

  복도  및  작은방  

다운라이트 조명으로 복도끝 액자 포인트, 그리고 12mm문선의 깔끔함

 

 

 

입구와 마주하는 벽면, 그리고 복도 끝에 다운라이트를 시공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복도 끝 액자레일에는 어떤 그림을 걸 지 고민 중에 있어요 😊

우리가 좋아하는 미셸 들라크루아 판화나, 클래식하게 결혼 원판 사진을 걸고싶네요!

 

 

 

복도에 나란히 화장실을 마주보고 있는 큰방과 작은방

 12mm 문선이  깔끔한 느낌을 주어서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공용 화장실

포근한 색감 의 베이지 포세린 타일의 메인화장실

 

 

 

화장실 또한 현관과 마찬가지로 포근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원했기에

베이지톤의 600*600 사이즈 포세린 타일을 선택했어요.

 

시공 후 조명까지 달고 처음 마주했을 때, 우리가 원하는 분위기 그대로 연출 되서 너무 기뻤습니다. 

 

 

 

간단히 화장실 소개를 하자면

 

 젠다이를 조적으로 변경하여 욕조까지 연장을 했어요.

별도의 선반 설치 없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보여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

 

도기와 수전의 경우, 온화하고 포근한 공용화장실 분위기에 맞게 각이 없는 동그란 수전과 도기로 시공 했어요.

반대로 어두운 타일의 안방은 각이 있는 수전과 도기로 맞췄답니다. 

 

거울장의 경우, 

유리의 갈라지는 선이 없고 깔끔한 들어올리는 형식의 플립형식의 일체형 거울장을 추천주셨지만, 

플립형식의 거울을 시공하면 높이가 더 높아지고 거울의 위아래 폭이 작아지기 때문에

슬라이딩에 비해 수납공간이 더 작아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키가 작기도 하고 수납공간을 원했기에 이쁨을 포기하고 

위 아래로 더 넓은 일반 슬라이드 장으로 시공했어요.

 

 

 

또 하나 눈여겨 볼 만한 포인트라면 바로 유리파티션 입니다.

 

 조적젠다이 사이에  미리 홈을 파두고 유리파티션을 삽입 하여시공했어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엄청 군더더기 없는 느낌이 든다면 아마도 유리파티션 때문이에요!

 

조적면을 따라 사-악- 삽입되어있는 라인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유리을 고정하는 면이 확실해서 좀 더 안전하다고 하고 청소 또한 편하더라고요.

 

 


 

거   실

따듯한 색감의 마루와 베이지톤의 조화. 무엇이든 품을 준비가 된 공간

 

 

light off
light on

 

저희집 거실로 진입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

 

거실의 조명은 모두 매입등 (3인치)로 진행되었고, 3개씩 4방에 총 12개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다운라이트가 아닌 빛 퍼짐이 넓은 조명이라 세련되고 조명의 밝기와 온도 또한 저희가 원했던 감도라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마루의 경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부분이라 시공 전 굉장히 긴장했는데  진짜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그레이와 베이지 모두 잘 품어지는 색상으로 고심하고 골랐는데, 밝으면서도 따듯한 느낌이 물씬 나는 멋진 마루입니다. 

 

아트월의 경우 기존 대리석 아트월을 철거하면서 목공벽을 새워 도배마감 하였고, 

목공벽을 세우는 김에 벽면 안쪽에 전선 파이프관을 매설하여 TV 선 노출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TV는 삼성의 더 프레임을 설치하여 별도의 매립박스 시공은 없었습니다.

 

 

light off
light on
간접등

 

저희집 거실입니다 💛 

전체적으로 역시나 따듯한 분위기의 웜톤 투성이죠. 

 

원래는 저희집은 우물천장이었습니다만, 시스템에어콘 공사를 진행하면서 단내림하고 평천장으로 매웠습니다. 

답답해보일까 걱정했지만 원래 천장이 높은 편인데다, 오히려 더 시선을 끄는 요소가 사라지고 간결해 보여서 좋네요.

 

벽면 마감은 무몰딩 도배를 시공했습니다.

무몰딩에 투자할까 말까 고민이 참 많았는데, 하고보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시공이더라구요. 

 

몰딩을 없애니 천장으로 이어지는 시선이 끊기지 않아 층고가 훨씬 높아보이고 공간이 확장되는 느낌을 줍니다.

사실 우리만 알고 아무도 모르는 요소이긴 하지만 그냥 거주자만의 만족이랄까.. 😅

 

 

light off
light on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저희집은 남동향이라 그런지 오전 중에는 조명을 꺼도 빛이 잘 들어오는 집이에요.

남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낮에는 거의 불을 켜지 않아요.

 

사진 속에 보이는 냉장고장 옆면은 냉장고장 가구가 노출되어 기존벽면과 이질감이 생기지 않도록

목공벽을 새워 현관쪽 기존 벽면과 연결하여 원래 벽면처럼 보이도록 시공했습니다. 

 

의자는 이때 아직 배송되지 않아서

저희 인테리어 디자인실장님께서 촬영을 위해 잠시 공수해주신 의자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복도 모습🤍

 

전체적인 저희집의 분위기가 모두 보이는 곳이네요. 

저희가 원했던 웜톤의 따듯한 감성이 잘 녹아든 것 같아서 너무 기쁩니다. 

 

 


 

 

내용이 조금 길어지는 듯 하여 2편으로 나누어 소개하려 합니다. 

다음편에서는 주방, 그리고 안방과 드레스룸, 부부욕실을 소개해드릴게요! 🤍

 

Comming soon✨

 

 

 

 

 

2023.10.05 - [● Interior Diary/○ Interior project!] - ○ 온라인 집들이🤍 34평형 신혼부부 인테리어 #2. 주방, 안방, 부부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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